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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3일 상소동 우라늄 광물탐사 현장을 방문하고 '우라늄광산 채광시도 결사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황인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스톤헨지가 자사 홈페이지에 상소동 탐사 시추 결과 상당한 성과가 있었음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톤헨지가 추진하는 우라늄광산 채광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충청권 일원 우라늄 광산 개발의 전면 중단 ▲시, 구청 등 관련 자치단체의 실태조사 및 사전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또 "지역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우라늄 개발을 위한 어떤 개발도 결사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