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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동계 한파·폭설 대국민 지원 준비 완료

2일 동계 재난 대비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 개최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2013-12-02 01:42 송고 | 2013-12-02 01:46 최종수정
지난 2월 서울지역에 내린 폭설로 교혼혼잡이 발생하자 육군 56사단 장병들이 서울시내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 News1


국방부는 2일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설, 한파, 전력난, 구제역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 재난대책본부장 주관으로 육·해·공군본부 및 국직, 작전사급 이상 등 부대의 재난대책본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동계 기상전망과 폭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중점 토의가 있었다. 특히 폭설에 대비해 고속도로 고립, 고립지역 구민 구조 등 과거사례를 분석해 효율적인 재난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군은 올해 겨울에도 군내 재난 취약지역 보강공사를 조기 완료하는 등 예방활동 강화로 인명피해 제로(Zero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달성할 것”이라며 “재난발생시 군 가용병력과 제설장비 등을 총동원해 국민불편을 최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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