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도 尹탄핵 찬반 집회…"즉각 파면" vs "기각"
꽃샘추위가 이어진 날씨에도 1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을 비롯한 탄핵 찬성 측 단체들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 수는 경찰 비공식 추산 약 3000명이다.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는 주권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주장했다.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종로구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