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검색엔진을 활용한 국내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글과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마케팅 토크 콘서트'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미국 구글 본사에서 베터웹팀을 초빙해 검색엔진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는 테마별로 테이블을 마련해 구글 직원 1명 당 사전에 선정된 4~5개 업체가 참가해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진은 B2C쇼핑몰, 지식/서비스, 헬스케어, 기계설비 등 분야별 토론 형식으로 검색엔진의 동작원리와 최적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참가업체들의 홈페이지를 직접 진단, 컨설팅하고 온라인 쇄국정책, 효율적 검색엔진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무역협회도 새롭게 단장한 온라인해외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무역협회는 홈페이지(tradekorea.com)를 통해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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