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주성남 기자 = © News1
</figure>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만화 저작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해 `만화 저작권 보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음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식이 낮은 만화 저작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만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오는 2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macon.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ontestcom@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단, 슬로건은 특수문자 포함 15자 이내(띄어쓰기 불포함)의 간결한 문장이어야 하며 1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만화는 무료 콘텐츠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지켜나갈 소중한 문화 자산임을 일깨워줄 수 있는 슬로건으로 선별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입선 10명에게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3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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