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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도서관,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개최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3-10-07 01:36 송고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김종권)은 12일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신문화의 도입지, 인천을 이야기 하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인문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강연·탐방 프로그램으로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서구 신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인천을 살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이야기와 사진이 담긴 문헌을 살펴보며 강연을 듣는다.

강연 후 차이나타운, 인천개항박물관, 자장면 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을 인천일보 주필이자 인천시 시사편찬위원인 조우성씨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탐방한다.
일상적인 삶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어렵게 느껴졌던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과 탐방코스는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전화(032-440-6666)로 가능하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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