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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회담, 엔저논의 예정..버냉키 불참

(영국 에일스버리 로이터=뉴스1) 윤태형 기자 | 2013-05-10 06:59 송고 | 2013-05-10 08:06 최종수정

10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담에서 엔저문제를 다룰 예정이라고 G7 고위관리가 밝혔다.

고위관리는 그러나 이번 G7회담에서는 '통화정책은 환율조정을 목표로해선 안되며 순수하게 국내경제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지난달 G20회담 성명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엔/달러는 전날 뉴욕외환거래소에서 100엔을 돌파한 뒤 도쿄외환시장에서 101엔대 마저 넘는 등 엔저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이 고위관리는 이번 G7회담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에 시카고의 한 모임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연준 의장의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담 불참은 흔한 일이라고 관리는 전했다.


birako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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