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일 오후 5시 관저 떠난다…사저 경호팀은 40여명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한다. 지난 2022년 11월 7일 서초동을 떠난 지 약 2년 5개월, 886일 만이다.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윤 전 대통령께서 내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등은 관저를 찾을 계획이다.윤 전 대통령이 이날 별도의 메시지를 낼지는 미정이다. 관저 혹은 사저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거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입장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