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95엔대 돌파(상보)

8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장중 엔/달러환율이 전장대비 1.04% 상승한 95.06엔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8월이래 최고치이다.

엔/달러는 오전 9시 20분 현재 94.93엔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뉴욕외환시장에서 엔/달러화는 전장대비 0.9% 상승한 94.94엔으로 마감했다. 엔/달러화는 장중 한때 95.06엔을기록했다.

엔/달러화는 외환시장에서 다음달 구로다 하루히코 (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 내정자가 처음으로 주재하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강력한 양적완화정책을 단행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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