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기문화재단, 무료 애플리케이션 '매직아이' 출시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3-02-18 07:24 송고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전문영상 무료 애플리케이션 '매직아이'를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매직아이는 대중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재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화예술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처 및 산하 9개 운영기관에서 제작·축적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전문영상채널 구축을 준비해 왔다.

재단은 전문영상채녈 구축 준비 첫 단계로 지난달 안드로이드용 매직아이 애플리케이션을 먼저 개발, 이미 서비스한데 이어 15일에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까지 완성해 재단 전문영상채널을 본격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매직아이에는 과거부터 최근까지 재단 사무처 및 각 운영기관(박물관 미술관)에서 개막했던 각종 행사, 전시, 인터뷰, 유명 작가 및 전문 강사의 강연 영상이 서비스 되고 있다.
재단은 또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의 원형을 기록·보존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경기문화 재발견시리즈' 등 현재 130여편의 서비스를 매주 새로운 영상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재단은 매직아이를 통해 토크 콘서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신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경기문화재단 문화포털은 물론 네이버, 다음, 유튜브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매직아이(Magic Eye)는 Museum(박물관미술관), Arts create(문예창작), Ggcf(경기문화재단), Identity(경기문화 정체성), Civic Culture(문화시민)를 뜻한다.

재단은 여기에 새로운 비전과 눈을 뜻하는 Eye를 합성한 것으로 마법처럼 자유자재로 손바닥 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syyoon1111@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