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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삼성 갤럭시S6엣지, '최고 모바일 제품상' 수상

[MWC]삼성 갤럭시S6엣지, '최고 모바일 제품상' 수상

지난해 '삼성 기어핏' 수상 이후 2년 연속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5.03.05 18:11:08 송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 © News1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최고의 모바일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5일(현지시간) MWC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를 선정, 발표했다. MWC의 '최고 모바일 신제품상'은 전시회 마지막날 가려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열린 MWC2014에서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핏'으로 최고 신제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6엣지는 메탈과 글래스 바디 디자인에 화면 좌우측면이 비스듬히 깎인 듀얼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1600만화소급의 우수한 카메라와 업계 최초로 14나노급 64비트 옥타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됐다. 이밖에 무선충전 기능과 삼성전자만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삼성페이'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MWC 기간 중 20여개 해외 미디어로부터 각각 '최고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버기즈모(Ubergizmo)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MWC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고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훌륭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탑재한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도 기술부문에서 '최고 보안 솔루션상'을 수상했다. 녹스는 미국 국방성, 영국, 핀란드, 러시아 등 주요 국가의 정부 인증기관에서 보안인증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보안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미디어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영광"이라며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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