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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모바일 월드컵 MWC…'5G와 IoT 세상' 미리보기

(서울=뉴스1) 정성구 기자 | 2015-03-06 19:35 송고

 

◇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에 전세계 이목이 쏠리다

MWC 2015 개막 하루전인 지난 1일 삼성전자는 스페인 현지에서 야심작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공개했다. 4월 10일 전세계 출시되는 이 스마트폰에 대해 전세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메탈과 글래스로 소재를 바꾸면서 훨씬 가벼워졌고, 빨라졌다. 역광에서도 풍부함 색감으로 촬영할 수 있는 1600만화소 카메라와 무선충전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여름쯤 한국과 미국에 '삼성페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6보다 낫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갤럭시S6. 세계 스마트폰 선두자리를 애플에 빼앗긴 삼성의 자존심을 갤럭시S6로 회복할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차기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에 대해 '삼성이 선도기업임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News1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차기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에 대해 '삼성이 선도기업임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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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6(왼쪽)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운데), 갤럭시S6엣지© News1
애플의 아이폰6(왼쪽)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운데), 갤럭시S6엣지© News1

 
 


◇ 통신3사, 5G 기술주도권 경쟁 '후끈'

황창규 KT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국내 이통3사 수장들도 5세대(5G) 기술주도권을 기싸움을 벌였다. 5G는 현재 4G 이동통신 기술인 LTE보다 1000배 빠른 기술로, 우리나라는 2020년에 상용서비스가 나온다. 스페인 현지에서 이통사들은 저마다 미래형 기술을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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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노키아와 함께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LTE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기술인 'LTE-M'을 시연했다. 사진은 KT 황창규 회장이 노키아 전시관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 News1<br><br>
KT는 노키아와 함께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LTE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기술인 'LTE-M'을 시연했다. 사진은 KT 황창규 회장이 노키아 전시관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 News1



SK텔레콤이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참가해 다양한 '라이프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 News1
SK텔레콤이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 참가해 다양한 '라이프웨어' 제품을 선보였다.  © News1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부스에서 피부진단 솔루션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등이 탑재된 '매직미러'를 설명하고 있다. © News1<br><br>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부스에서 피부진단 솔루션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등이 탑재된 '매직미러'를 설명하고 있다. © News1



◇ MWC는 휴대폰 전시회? 신기술 경연장으로 탈바꿈

전세계 모바일 올림픽답게 올해 행사에도 첨단기술이 적용된 신기한 제품들이 대거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용 VR인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 포 S6'를 공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고, LG전자는 아우디를 스마트워치로 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조립폰에서 누드폰까지 아이디어 상품들은 관람개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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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2일(현지시간) MWC2015 전시장 내 SK텔레콤 부스에서 5G로봇과 악수하고 있다. © News1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2일(현지시간) MWC2015 전시장 내 SK텔레콤 부스에서 5G로봇과 악수하고 있다. © News1


LG전자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15'에서 'LG워치 어베인 LTE'을 통해 아우디(Audi)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 News1
LG전자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15'에서 'LG워치 어베인 LTE'을 통해 아우디(Audi)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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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통신장비 IT업체 후지쯔가 스마트폰을 통한 홍채인식 시스템을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5'에서 선보였다. © News1
일본의 통신장비 IT업체 후지쯔가 스마트폰을 통한 홍채인식 시스템을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5'에서 선보였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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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조니 워커'를 생산하는 디아지오가 4일(현지시간)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5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양주병을 개봉하면 스마트폰에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보틀'을 선보였다. 상표에 센서를 부착해 양주의 밀,개봉 상태를 감지하는 '오픈센스' 기술이 사용됐다. © News1
위스키 '조니 워커'를 생산하는 디아지오가 4일(현지시간)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5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해 양주병을 개봉하면 스마트폰에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보틀'을 선보였다. 상표에 센서를 부착해 양주의 밀,개봉 상태를 감지하는 '오픈센스' 기술이 사용됐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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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디자인은 물론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레노버의 '모토X' © News1
사용자가 디자인은 물론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레노버의 '모토X'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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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2015'에서 이동수단으로서의 전기자전거를 개발해 운전자의 패달을 밟는 동작을 돕고 장애물 감지 초음파 센서와 진동 및 발광 램프로 위험 신호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드-프로'를 공개했다. © News1
포드자동차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2015'에서 이동수단으로서의 전기자전거를 개발해 운전자의 패달을 밟는 동작을 돕고 장애물 감지 초음파 센서와 진동 및 발광 램프로 위험 신호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모드-프로'를 공개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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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아날로그 감성에 가장 근접한 '리얼 워치' 디자인을 적용한 'LG 워치 어베인'을 살펴보고 있다. © News1
5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LG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아날로그 감성에 가장 근접한 '리얼 워치' 디자인을 적용한 'LG 워치 어베인'을 살펴보고 있다. © News1



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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