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시신 발견, 네티즌 반응 잇따라…

"사정이야 어쨌건 명복을 빕니다"

남성연대 성재기 상임대표. © News1

</figure>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사정이야 어찌됐건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살아있길 바랐습니다. 당신을 경멸하기도 했습니다만, 그곳에서는 당신이 바라던 그 무언가에 대한 답을 꼭 찾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정말 어처구니없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성재기 대표는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한강 투신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후 지난 26일 한강에 투신했다.

이후 나흘간 수색작업이 진행됐고 29일 오후 4시10분께 성재기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아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y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