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1차 완판" 시몬스, 대체불가토큰 2차 발행
'멍 때리기' 열풍 이끈 'OSV' 활용한 NFT 순차 발행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시몬스 침대가 두 번째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해 연속 완판 행진에 도전한다.
22일 시몬스에 따르면 2차 발행하는 NFT는 2022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SV)'의 디지털 아트 두 편인 캘리포니아(Pool in California)와 에어펌프(The Pump)을 모티브로 삼았다.
메이킴은 3D 영상을 이용해 틀을 깨는 독특한 표현을 선보이며 OSV의 핵심 주제인 '멍 때리기'를 재해석한 메이킴만의 작품을 선보였다.
메이킴의 NFT 2종은 이날 오후 12시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엑스와이지가 운영하는 NFT 오픈마켓 'CCCV NFT'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NFT 작품 홀더에게는 아티스트 토크 및 Q&A세션 등의 혜택을 준다.
시몬스는 앞선 15일 침대·가구업계 최초로 NFT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하루 만에 완판됐다.
시몬스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영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3인 부원, 메이킴, 차인철과 2022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SV)' 디지털 아트를 NFT로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9일 차인철 작품을 활용한 NFT를 발행한다.
한편 멘탈 헬스가 중요해지는 소셜 트렌드에 맞춰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부른 시몬스 OSV는 올 초 유튜브 공개 이후 한 달도 안 돼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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