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침입흔적 없어"(종합)
만나기로 약속한 지인이 발견해 신고
범죄 혐의점 발견 안돼…경찰 수사 중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배우 김새론 씨(2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와 만나기로 약속한 지인 A 씨가 먼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해 법원으로부터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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