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뉴진스·민희진을 지켜라’ 하이브 앞 근조화환
뉴진스 팬들, 용산 하이브 사옥 앞 근조화환 보내 시위
'뉴진스 네버다이', '어도어 죽이기 STOP' 등 문구 근조화환
-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뉴진스 네버다이’, ‘어도어 죽이기 STOP’,‘뉴진스 보호 안중에도 없는 회사’등의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 수십개가 놓였다.
근조화환은 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가 보낸 것으로 버니즈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이브 사옥 정문 앞에 근조화환을 배치하는 시위를 진행한다. 시위 주최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내 뉴진스 갤러리다.
이 갤러리는 소속원 다수가 민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들로 구성돼 있는데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민 대표의 편에 서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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