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관규 순천시장, 율촌산단 철강기업 찾아 상생방안 논의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17일 율촌산단 철강기업 2개사(세아제강, 달성)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철강업계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기업의 상생 협력 방안과 젊은 인재를 기업에 정착시키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노관규 시장은 "전남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강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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