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2일,토)…완연한 봄, 낮 최고 20~25도

일손 귀한 농촌은 봄을 맞아 허리 펼 시간이 없다. 춘분(春分)인 지난 20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한 양파밭에서 한 할머니가 겨우내 보온 비닐 아래서 싹을 틔운 양파 싹을 뽑아 올리고 있다. 2025.3.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일손 귀한 농촌은 봄을 맞아 허리 펼 시간이 없다. 춘분(春分)인 지난 20일 오후 대구 달성군 구지면 한 양파밭에서 한 할머니가 겨우내 보온 비닐 아래서 싹을 틔운 양파 싹을 뽑아 올리고 있다. 2025.3.2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안동 5도, 대구·김천 7도, 포항·울진 10도로 전날보다 1~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20도, 안동 22도, 울진 23도, 김천 24도, 대구·포항 25도로 1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2m로 예상된다.

대구와 영천, 경산, 청도, 포항, 경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