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22일,토)…맑고 대기 건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1일 부산 남구 오륙도해맞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바다와 어우러진 활짝 핀 수선화를 감상하고 있다. 2025.3.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1일 부산 남구 오륙도해맞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바다와 어우러진 활짝 핀 수선화를 감상하고 있다. 2025.3.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창원 7도, 김해 7도, 양산 5도, 밀양 3도, 거창 2도, 산청 4도, 진주 3도, 통영 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창원 22도, 김해 22도, 양산 24도, 밀양 25도, 거창 22도, 산청 23도, 진주 23도, 통영 15도로 전날보다 1~5도 높겠다.

부산과 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는 0.5~1.5m이며 안쪽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