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위해"…미가건축, 청주시에 1000만원 기탁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보수 사업에 사용

 한정현 ㈜미가건축 대표(왼쪽), 이범석 시장(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정현 ㈜미가건축 대표(왼쪽), 이범석 시장(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미가건축이 '영웅의 행복한 집' 사업비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웅의 행복한 집'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보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고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한정현 ㈜미가건축 대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