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코로나19 확진…공식일정 취소

중요 현안 유선 처리

김영환 충북지사. ⓒ News1 임세영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고열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날 브리핑과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병가를 낸 뒤 자택에서 휴식하고 있다.

주요 현안은 유선과 서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충북의 코로나19 환자는 7월 첫 주 6명에서 8월 첫 주 31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도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이후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