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노하우·혁신 전략 공유"…중견련 콘퍼런스 개최
향후 연 2회 릴레이 초청 행사로 추진
성장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 체결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제1회 중견기업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콘퍼런스'를 열고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일PwC와 공동 개최한 콘퍼런스는 오로라월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유로라인글로벌 등 중견기업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중견기업 사례를 발굴해 성장 스토리·위기 극복 노하우·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향후 연 2회 릴레이 초청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CTR그룹의 조직 문화 및 IT인프라 혁신 전략 발표, 주제 대담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발표는 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이 진행했다.
중견련은 △CTR그룹 △와이지-원 △아이브 △빅웨이브로보틱스 △스윗코리아와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스타트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 건의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최희문 중견련 전무는 "오랜 기간 혁신 성장을 이어온 우수 중견기업의 노하우를 확산해 중견기업계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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