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천박사' 개봉일 예매량 17만장 돌파…흥행 시동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당일 예매량 17만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2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봉 당일인 이날 예매량 17만2372장을 돌파했다.
이는 추석 극장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극장가에 일으킬 흥행을 기대케 한다.
앞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봉 11일 전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시작으로,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정상을 휩쓸며 추석 극장가 강력한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유쾌한 웃음, 화끈한 액션, 신선한 볼거리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오락 영화로 호평을 모으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추석 연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보여줄 흥행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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