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고함량 비오틴 성분 탈모 치료제 '올틴 정' 출시

1일 1정 복용해 모발·손발톱 성장 장애 개선에 도움

고함량 비오틴 성분 탈모 치료제 '올틴 정'.(삼진제약 제공)/뉴스1
고함량 비오틴 성분 탈모 치료제 '올틴 정'.(삼진제약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삼진제약은 모발과 손발톱의 성장 장애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오틴 성분 일반의약품 '올틴 정 5㎎'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올틴 정의 주성분 '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의 건강 유지·성장 촉진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 중 하나다. 세포 성장과 지방산 형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오틴의 결핍에 따라 모발이 가늘어지고 부서지는 모발 성장 장애와 지루성 피부염 등이 발현될 수 있다.

올틴 정은 삼진제약 자체 생산 공정을 통해 제조된다. 세계적 원료 회사인 프랑스 DSM의 고품질 비오틴 원료가 사용됐다. 경쟁품 대비 최소 크기인 6.5㎜ 크기로 평소 목 넘김이 불편했던 소비자도 1일 1회 1정, 간편한 복용을 통한 관리가 가능하다.

삼진제약은 이번 올틴 정 출시를 기반으로 탈모 관련 시장 제품군 확장을 꾀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올틴 정은 탈모와 손발톱 성장 장애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자체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의약품 공급과 이에 따른 제품 라인업 확대로 탈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