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공동주택 주차장 차량 화재…차량서 1명 숨진 채 발견

소방·경찰 방화 추정…차량·주차장 피해액 7100만 원

화재 현장(부천소방서 제공) / 뉴스1
화재 현장(부천소방서 제공)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3일 오전 1시 46분쯤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의 한 공동주택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안에 숨져 있는 A씨(40대)를 발견했다.

이 불로 차량 2대와 주차장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오전 2시 2분쯤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