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 전국캡스톤디자인경진 우수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 News1

</figure>혜천대는 컴퓨터공학&그래픽과 게임매니아팀(지도교수 김진용)이 2013년 캡스톤디자인 전국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창의적 종합설계를 뜻한다.

혜천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과학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기능성 자전거(Z-Bike) 라이딩 스마트 콘텐츠'를 출품, 이같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기능성 자전거(Z-Bike)에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테블릿 등)를 연결, 운동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페달 카트를 타고 길거리에 떨어진 동전을 줍고 장애물을 피하며 도망가는 몬스터를 잡는 게임으로, 친구들과 경쟁하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전문대학 300여명 학생들이 58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 본선 진출 작품들은 23~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산학연협력 엑스포'에 초청, 선보였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