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개막 …주모 선발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

15일 개막한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부침개 뒤집기 행사에 참여한 주모들이 부침개를 뒤집고 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5일 개막한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부침개 뒤집기 행사에 참여한 주모들이 부침개를 뒤집고 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5일 개막한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주모선발대회에 참여한 주모들이 장기를 자랑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5일 개막한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한 관람객이 저잣거리 내기 이벤트를 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5일 개막한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한 관람객이 소금장수와 소금을 흥정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5일 개막한 예천군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에서 각설이가 주막에서 음식을 먹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예천군 제공) 2024.9.1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예천=뉴스1) 정우용 기자 = '2024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부상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꾸며진다.

주모 선발 대회, 예천 특산 막걸리 찾기, 부침개 뒤집기, 주모 한상 계산하기 등 다양한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축제장 곳곳에서는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연휴 동안 삼강주막 나루터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