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축전, 부산역서 8월 한달간 축전 홍보
부산역 2층 특설무대서 ‘힐링콘서트’도 제공
대장경세계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이하 조직위)는 9일 부산역 2층 맞이방 특설무대에서 축전을 알리는 행사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힐링콘서트 ‘동감에서 동감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이날부터 피서객이 몰리는 8월 매주 금요일 마다 부산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인경체험 등 대장경축전 홍보 및 입장권 사전예매 및 현장판매 활동을 전개한다.
조직위가 축전을 홍보하기 위해 4회 마련하는 이번 힐링콘서트 ‘동감에서 동감으로’ 공연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젊은 팝아티스트들의 모임인 ‘보이스파워’ 밴드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또 이 자리에는 조직위가 마련한 인경체험은 물론, 가죽․도자기․규방․금속․한지공예 및 손글씨 등의 특별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경남 함양의 인산가(대표 김윤세)에서 오가는 피서객들에게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보이스파워’ 밴드는 젊은 층들이 주로 즐겨 부르는 곡들로 축하공연을 선보여 부산역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대장경축전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
대장경세계축전은 9월27일부터 11월10일까지 45일간 경남도와 합천군, 해인사의 공동 주최로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 해인사가 있는 합천군 가야면 일대에서 다양한 컨텐츠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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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조직위 팽선화 과장이 부산역에서 직원과 함께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대장경세계축전조직위원회 제공)© News1
</figure>대장경축전조직위는 축전 홍보를 위해 8월 한달간 부산역 2층 맞이방 특설무대에서 힐링콘서트 '동감에서 동감으로'를 공연한다.(대장경세계축전조직위원회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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