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 사의 표명…물러날 예정"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6일 과학계에 따르면 외유성 출장 논란을 빚은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림원은 홈페이지 내 입장문을 통해 "유욱준 원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11월 29일 사의를 표명했다"며 "징계 및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원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9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은 과기한림원 총괄부원장의 성희롱과 갑질로 직원들이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관용차 유용, 해외 출장 중 골프·외유성 관광 의혹도 연이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감사를 진행해 중징계를 요구했고 11월 27일 한림원은 유욱준 원장과 총괄부원장을 대상으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