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 사장 '중요 부위' 움켜쥔 여성…아이 무차별 폭행한 70대[주간HIT영상]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JTBC '사건반장')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는 경북 의성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 20대 남성 A 씨가 지난달 9일 40대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당하는 영상입니다. A 씨에 따르면 여성은 방앗간에 들어와 "여기 고추도 빻나 보네요? 맵네요"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A 씨가 "혹시 뭐 필요한 거 있냐"고 물었지만 여성은 묵묵부답이었고, 여성은 방앗간의 각종 기계를 만져보며 돌아다녔습니다. "위험하다. 기계 근처에 있지 말라"는 경고에도 여성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고 그를 수상하게 여긴 A 씨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때 여성이 A 씨 옆으로 오더니 그의 중요 부위를 움켜쥐었습니다. 놀란 A 씨가 "뭐 하시는 거냐"고 묻자 여성은 아무런 대답 없이 다시 성추행하려고 시도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두 번째는 유기 동물을 돌보던 70대 노인이 초등학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A 씨는 지난 10일 9세 아들이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쓴 채 귀가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자전거 타다 넘어져 얼굴이 바닥에 긁혔다고 하는 아들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다음 날 70대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습니다. CCTV에는 70대 여성이 아이 4명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아이들의 얼굴을 휴대전화로 찍고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SNS에 올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한문철TV')

세 번째는 남의 차 보닛에 피자를 올려 기름과 치즈를 묻히고 간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회색 차 조수석에서 피자를 들고 내린 여성이 A 씨 차 보닛에 피자를 올려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여성이 문을 닫는 사이 피자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여성은 땅에 떨어진 피자를 주워 담은 뒤 A 씨 차 보닛에 올려 정리하는데요. 주차를 마친 여성의 일행도 다가와 피자 정리를 도우며 차 보닛을 테이블처럼 사용한 뒤 아무 조치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떴습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