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키친서 즐거운 하루"…'우리와 학교가자' 4월12일 개최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 K-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다음달 반려견 행동 교정 아카데미 '우리와 학교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우리와에 따르면 2023년부터 시작해 7회째 진행되는 우리와 학교가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오는 4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최첨단 제조 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열린다.

우리와는 이번 행사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올바르게 소통하고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겸임교수이자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한만수 교수의 반려견 긍정강화훈련 '퍼피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사회화 교육인 '행동 교정'과 '산책 매너 교육' 원반 트레이닝을 통한 '기초 훈련 및 응용 훈련' 등 반려견 훈련 및 문제 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습하고, 함께 뛰며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놀이 시간을 구성했다. 강아지 양육 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Q&A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되며 반려견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와주식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행사로 매년 호평을 받아온 '우리와 학교가자'를 다시 한번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 신청은 우리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리온몰'에서 4월 7일까지 받는다. 모집 대상은 반려견 기준 선착순 20마리 한정으로 보호자수는 제한이 없다. 참가비는 무료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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