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 아름다운 중앙공원 만들기…청주시 야간경관 사업 추진
5억원 들여 내년 3월 착공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밤에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에 야간경관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억 원을 들여 중앙공원에 사진 촬영 공간과 조명을 설치해 낮은 물론 밤에도 관광과 휴식을 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내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면 3월 공사에 들어가 9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끝내면 현대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도 활성화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가지고 도심 공원(상당산성‧명암유원지‧중앙공원‧흥덕사지‧문암생태공원)에 야간경관 관광명소 사업을 하고 있다. 명암유원지는 사업을 완료했고, 상당산성은 이달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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