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 4월 개방

안보·역사·자연 아우른 체험형 평화관광
참가비 1만 원 지역특산품으로 환급

운영 노선도(인천시 제공) / 뉴스1
운영 노선도(인천시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강화군 접경지역을 잇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 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주요 명소를 잇는 총 62.5km 코스로, 약 5~6시간 소요된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철책선을 따라 걷고, 역사·문화 이야기를 체험한다.

참가는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특산품으로 환급한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