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정확도 높인다" 인천성모병원, AI 기반 최신 CT 장비 업그레이드

AI 기술로 방사선량 줄이고 진단 정확도 높여

애퀼리언 원 프리즘(Aquilion ONE PRISM) 구동(인천성모병원 제공) / 뉴스1
애퀼리언 원 프리즘(Aquilion ONE PRISM) 구동(인천성모병원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CT 장비 '애퀼리언 원 프리즘'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혓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AI 기술 적용 범위가 확대돼,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초고해상도 AI 기술은 관상동맥 외에도 복부·폐 검사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3D 랜드마크 스캔' 기술로 환자 신체 구조를 자동 인식, 검사 정확도와 속도가 향상됐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