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착착” 광주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전경.(광주시 제공)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에 스포츠타운을 완공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착공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오는 11일 준공한다. 1만5065㎡ 면적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한산성면민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방 시장은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이 주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다른 체육시설도 속도감을 가지고 조속히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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