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울시, 마이스 공동마케팅 협약…투어 여행상품 개발

충남도와 서울시 등 관계자들이 22일 서울시청에서 마이스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충남도와 서울시 등 관계자들이 22일 서울시청에서 마이스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참여하는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 협력 등이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충남의 역사문화 등 특화된 관광콘텐츠와 서울시가 갖춘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기반시설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또 국내외 주요 마이스 전시회 및 상담회에 참가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와 함께 마이스 연계 상품을 알리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디어광고와 웹진, 뉴스레터 등 온라인 마케팅과 해외 마이스 주요 인사 서울 현장답사 방문 시 양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와 서울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시설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