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9일,수) 출근길 추위, 낮 최고 6~10도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숲에서 왕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하고 있다. 올해 포항지역의 벚꽃은 지난해(3월13일)보다 1주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전망된다. 2025.3.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숲에서 왕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하고 있다. 올해 포항지역의 벚꽃은 지난해(3월13일)보다 1주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전망된다. 2025.3.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안동 –3도, 김천·울진 -2도, 대구 -1도, 포항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3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6도, 안동 7도, 울진 8도, 대구·포항·김천 9도, 칠곡 10도로 3~4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5m로 예상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