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정기연주회 '부활'…20일 부산문화회관

부산시향 제615회 정기연주회 '부활' 공식 포스터.(부산문화회관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은 2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제615회 정기연주회 '부활'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악단은 교향곡 제2번 '부활' 등 말러의 곡들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립합창단과 울산시립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부산시향은 19일에 기획음악회 '미완성 음악회'를 통해 정기연주회의 리허설을 한다.

미완성 음악회에서는 홍석원 예술감독의 육성을 직접 들으며 악단이 합을 맞춰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기연주회의 입장권 가격은 5000원~2만 원, 미완성음악회는 전석 5000원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