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한국애견협회-한국인명구조견협회 고문 위촉
-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와 한국인명구조견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송 의원의 협회 고문 위촉식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애견단체다. 훈련소·카페·미용 등 약 7000개의 업체와 40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한다.
또 △견종별 혈통관리 △애견행사 개최 △애견전문 인력양성 △반려동물 문화홍보 계몽 활동 △동물보호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인명구조견협회(회장 유병주)는 재난 및 실종사고에 인명구조견을 투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비영리단체다. 국제인명구조견협회(IRO)의 정회원으로 전 세계 인명구조견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
송재호 의원은 "한국애견협회와 한국인명구조견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인명구조견 양성지원 등을 뒷받침하는 법 제도와 행정규정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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