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경제적 피해 예방 공로"…라바웨이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몸캠피싱 등 디지털 범죄 피해자 경제적 피해 예방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는 '2024 K-ESG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K-ESG경영혁신 대상은 인간중심·환경·사회를 생각하는 새로운 가치 시대를 이끄는 ESG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라바웨이브는 첨단화·고도화된 기술력 기반의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솔루션으로 피해자들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지방경찰청 공조수사 등 정부 및 수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국가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으로서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에 앞장섰다는 점 △보이스피싱·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범죄 전반으로 대응 영역을 확대해 사전적 예방과 사후적 피해자 보호를 아우르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는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발달에 편승한 디지털 범죄가 사기·공갈 등의 경제 범죄와 맞물리면서 치명적인 대규모 피해를 낳고 있다"며 "라바웨이브는 앞으로도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으로서 디지털 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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