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초소형 짐벌카메라 '오즈모 포켓3' 출시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게이트비젼은 DJI의 초소형 짐벌카메라 '오즈모 포켓3'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DJI가 3년 만에 출시한 제품이다.
이번 오즈모 포켓3의 가장 큰 변화로는 회전이 가능한 터치스크린과 풀 픽셀 패스트 포커스 기능을 추가한 점이다. DJI가 자랑하는 3축 짐벌 전동식 안정화 시스템은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고화질의 영상을 담을 수 있으며 영상 촬영시간은 최대 166분으로 단 16분이면 80%를 충전한다.
또 CMOS 센서는 하이라이트와 새도우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미지를 담아주고 4K/120fps로 촬영 시 역동적인 순간을 슬로 모션으로 강조할 수 있다.
DJI 공식 수입원 게이트비젼은 "포켓 시리즈가 3년 만에 출시된 만큼, 소비자들이 원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크리에이터가 제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식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게이트비젼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부산 본점에 DJI공식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국내 주요 백화점에 DJI 체험형 매장을 한다는 계획이다.
DJI의 포켓 시리즈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높은 비주얼로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신제품은 네이버 DJI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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