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튜, 요금제 개편…고객 혜택 70% 강화

편집화면 스크린샷_비디오스튜 / 사진=(주)투블루 제공
편집화면 스크린샷_비디오스튜 / 사진=(주)투블루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AI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 비디오스튜는 고객들의 더 활발한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요금제를 전격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요금제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으며, 새롭게 라이트 플랜을 출시하여 더욱 다양한 사용자층이 효율적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퍼스널 플랜과 프로 플랜의 렌더링 시간이 약 67% 증가하며, 고객들이 더 많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퍼스널 플랜의 경우 월 렌더링 시간이 기존 60분에서 100분으로 확대했으며, 프로 플랜은 120분에서 200분으로 증가했다.

특히 패스트 렌더링 기능이 퍼스널 플랜부터 제공되면서 작업 속도가 더욱 향상됐다.

또한 월 9900원의 라이트 플랜을 새롭게 선보이며 영상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하루에 한 개의 숏폼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이 요금제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요금제_비디오스튜 / 사진=(주)투블루 제공

비디오스튜를 운영하는 투블루의 이흥현 대표는 "이번 요금제 개편은 지속해서 인프라를 효율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 "영상 편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이 고품질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오스튜는 AI와의 협업으로 편집자가 생각하는 것을 손쉽게 구현하는 클라우드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이다. 2022년 출시 이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효율적인 제작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1만여 명의 크리에이터 및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