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모친상 조문
- 박기범 기자,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김종윤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모친인 구위숙 여사의 빈소를 방문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9분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약 10분간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구위숙 여사는 전날(3일) 향년 96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7세인 1945년 고 허만정 GS 창업주의 3남인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과 결혼했다.
구 여사는 슬하에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상임고문,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 허태수 GS그룹 회장 5남을 뒀다.
발인은 5일 오전 8시다. 장지는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광릉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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