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이니 태민, 16년 동행 SM과 이달 말 전속계약 종료…FA 된다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태민은 이달 말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태민은 SM엔터테인먼트와 수 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16년간 동행해 왔다.
이달 말 FA가 될 태민은 향후 새로운 둥지에서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만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SM터테인먼트와 계속 함께 할 전망이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걸'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2014년 솔로로 데뷔해 '무브' '원트' '괴도' '길티' 등의 곡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왔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