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3일 연속 1위…누적관객 23만 돌파 [Nbox]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드림'은 지난 28일 하루동안 7만83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3만5291명이다.
'드림'은 지난 26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그 자리를 3일째 지켜오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이날 7만318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만4820명이다. 뒤를 이어 '존 윅 4'가 4만3293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42만125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 그리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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