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세완, '조선생존기' 출연 확정…강지환·경수진과 호흡
- 황미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박세완이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박세완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을 결정했다.
박세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 2TV '땐뽀걸즈' 이후 6개월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박세완은 영화 '언니'에서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이번 작품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된다.
'조선생존기'에는 배우 강지환과 경수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두 남자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연애만큼 뜨거운 우정을 나눈다.
'조선생존기'는 드라마 '왕초' '내일이 오면' '디데이'의 장용우 감독이 연출하고 '맨땅에 헤딩' '신드롬'의 김솔지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오는 6월,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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