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톡] '수능 끝' 스트레이키즈 현진 "대학 진학 희망"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 소감을 밝혔다.
현진은 15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능이라는 게 정말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저도 벌써 이렇게 수능을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능 응시 후 계획과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밝혔다. 그는 "오늘은 Mnet '엠카운트다운' 음악 방송이 있는 날이어서 바로 무대를 보여드리러 가려고 한다"며 "수험표 들고 영화 보러 가보고도 싶고 놀이공원에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학 진학 계획에 대해서는 "대학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전했다. 또 전국의 수능 응시생들에게 "수능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 힘드셨을 텐데 힘들었던 기억은 다 잊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 3월 미니앨범 '아이엠 낫'(Iam NOT)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 9인조 그룹이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참가자 9인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지난 10월 22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엠 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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