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말더듬이' 박상돈, "알고 보니 사기꾼?"

슈퍼스타K 시즌5에 출연했던 박상돈. © News1

</figure>Mnet '슈퍼스타 K' 시즌5에 출연해 '말더듬이 지원자'로 알려진 박상돈씨가 현재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기소중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행사사업을 하면서 페라리 차량이 필요했었는데 박상돈이 대여를 빌미로 50여만원을 입금 받은 뒤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게다가 그 페라리 차량 역시 박상돈의 차량이 아니었고, 차량을 훼손해 실제 차주에게도 수리비 등으로 2000여만원의 피해를 입혔다"며 "현재 차주에게도 수리비를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씨의 '페라리 사기' 혐의는 수사 당시 박씨의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기소중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더듬이라 그래서 안타까웠는데 그럴 필요도 없네", "사기꾼이었어?" 등 박 씨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monio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