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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며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자리를 펴고 앉았다. 황교안 대표는 농성에 들어가며 ‘패스트트랙 2대악법 철회’와,‘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을 내 걸었다. 2019.12.11/뉴스1
newj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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