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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13일만에 800만 돌파…천만 향해 성큼 [Nbox]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4-05-07 08:02 송고
영화 '범죄도시4'/뉴스1 © News1 
영화 '범죄도시4'/뉴스1 © News1 

영화 '범죄도시 4'(감독 허명행)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6일 2745개 스크린에서 60만 68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56만 9949명이다.
'범죄도시 4'는 지난달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13일 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면서 흥행 중이다.

이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의 800만 돌파 시점(개봉 18일째)을 무려 5일이나 앞당긴 것이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의 8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4일째)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까지 새롭게 세웠다.

'범죄도시 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쿵푸팬더 4'는 860개 스크린에서 8만 254명이 관람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 9355명이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은 633개 스크린에서 3만 56명이 관람해 3위다. 누적 관객 수는 13만 1827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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